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위기에 처한 혼돈의 시대, 미래의 길을 제시하는 든든한 안내자로서 책의 가치는 더욱 중요해집니다. 한국일보사가 매년 연말 가장 좋은 책, 반드시 읽어야만 하는 책을 고르고 널리 알리는 일을 멈추지 않는 이유입니다. 1960년 제정 이후 한국 출판계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출판문화상이 61번째 주인공들을 찾습니다. 올해부터는 대한출판문화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출판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의미를 더욱 되새기고자 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도 신설될 예정입니다. 책을 읽고 쓰고 만드는 모든 이들의 축제인 이 상에 출판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대상도서 : 발행일 기준 2019년 11월 1일~2020년 10월 31일 출간도서, 기간 내 완간 된 전집ㆍ시리즈 포함
●부문 및 상금 : △저술(학술/교양 2개 부문, 저자에게 각 500만원) △번역(번역자에게 500만원) △편집(기획ㆍ편집ㆍ디자인 종합평가, 출판사에 500만원) △어린이 청소년(저자나 출판사에 500만원)
●접수마감 : 11월 2일(월)부터 10일(화)까지
●수상작 발표 : 예심과 본심 거쳐 12월 말 발표
●문의 : 한국일보 편집국 문화부 (02) 724-2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