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가까스로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에 합의했지만 불똥이 국민연금으로 튀고 있습니다. 여야 합의안에 국민연금이 포함된 데 대해 청와대와 정부가 ‘월권’ 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면서 또 다른 난관에 부딪치는 분위기입니다. 미국과 일본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동맹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해 나가는 등 동북아 정세가 심상치 않게 요동치고 있지만 우리 외교는 길을 잃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밖에 한국 테니스의 차세대 에이스인 정현 선수를 만나봤습니다. 한국일보가 준비한 뉴스와 힘찬 한 주를 시작해 보실까요.
1. 공무원연금 개혁 불똥 국민연금으로
-국민연금 노후보장 취지 좋지만… 보험료 부담 두 배 이상 늘어
-靑ㆍ政 "국민연금 강화 방안, 재정고민 없는 월권" 불쾌감
-野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 돌발 제안, 정부 우려 등 불구 결국 '합의문 존중' 결론
2.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와 길 잃은 한국외교
-중동 버리고 亞 잡는다… 美, 동북아 외교 흔들자 '현기증' 정세
-"기계적 균형외교 집착하다 허수아비, 韓 주도권 쥘 이슈 선점 전략 세워야"
3. 세기의 대결…그러나 김 빠진 결말
-"메이워더 춤만 추다 내려와"… 야유 쏟아진 48승 무패 신화
-메이웨더 "9월 49연승 도전"… 파퀴아오 "내가 이겼다"
4. 한국 테니스 대들보 정현 인터뷰
-"최강 멘탈 조코비치를 롤모델로… 올해 목표는 메이저 1승"
5. 전세난에 지친 30대…수도권 청약시장으로
7. [단독] 유엔 북한인권현장사무소, 국보법 암초에 서울 개소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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