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경서 출발 입지전적 인물순경으로 출발,치안총수까지 역임한 입지전적 인물. 황해도 벽성에서 부모와 함께 월남,속리산에서 나무를 해다팔며 어렵게 생활했으나 독학으로 영어ㆍ일어까지 마스터한 노력파이다. 1m63㎝의 단구지만 「대추방망이」란 별명이 어울리게 일솜씨가 야무지며 단전호흡으로 건강을 유지한다. 83년 4월 한일합섬이사 김근조씨 폭행치사사건의 책임을 지고 치안본부장직에서 물러났다. 69년 위장간첩 이수근을 사이공공항에서 단신 격투끝에 체포한 일화도. 부인 이계호씨(58)와 2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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