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주식시장은 각종 루머가 난무하면서 심한 기복을 보인 가운데 하룻만에 종합주가지수 7백80선을 회복했다.전날의 하락세분위기가 이어지며 약세로 출발한 이날 주식시장은 지자제연내실시설과 북방관련 호재성 루머등으로 급반전,빠른 상승세를 보였으나 대기매물 출회로 전날수준까지 떨어졌다. 전장후반 증안기금이 2백억원규모의 「사자」주문을 내며 6포인트까지 올랐으나 매수여력이 소진되고 각종 호재성루머의 사실여부가 확인되지 않자 다시 하락세를 보였다.
후장 끝무렵 증안기금이 1백억원규모의 「사자」주문을 재차 내면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대비 5포인트 상승한 7백83을 기록했다.
거래량도 평일수준을 회복 8백29만주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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