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일본정부와 자민당은 자민ㆍ사회 양당의 북한 공식방문일정이 24일로 확정됨에 따라 인공위성에 의한 직접통신회로 개설,평양직행 전세기 운항문제 등 북한과의 현안에 대해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갔다고 정부소식통이 9일 밝혔다.일본정부는 인공위성에 의한 직접통신회로 개설문제의 경우 북한 개방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이번 북한방문시에 외무성 직원이외에 우정성,일 국제전신전화사(KDD) 관계자를 동행시키기로 했다.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이시이ㆍ하지메(석정일ㆍ자민당 외교조사회장대리)단장은 8일 회견을 통해 북한은 통신위성 이용문제에 대해 나가 크게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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