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ㆍ카이로ㆍ본 외신=종합】 페르시아만에 파견된 미군이 18일 쿠웨이트 남쪽 1백60㎞지점의 사우디아라비아 해안에서 대규모 군사훈련을 실시한 가운데 헬무트·콜 독일 총리는 이라크와의 전쟁이 점점 불가피해지고 있으나 전쟁이 사태를 해결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콜 총리는 이날 가진 한 라디오방송과의 회견에서 『전쟁이 최후해결방안이라고 믿는 사람들은 전쟁과정과 전쟁의 결과를 먼저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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