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대 국회의원(전북 고창)을 지낸 김상흠씨가 2일 상오1시55분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2세.인촌 김성수선생의 4남인 김씨는 42년 연희전문 재학중 항일독립운동으로 함흥형무소에서 3년간 옥고를 치렀으며 해방후 동아일보·민주일보 편집국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은 부인 이군엽씨(64)와 2남3녀.
발인 4일 상오8시,장지는 대전 국립묘지 애국지사 묘역. 연락처 9280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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