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정광진기자】 사랑의 쌀 나누기운동 경북·대구지역본부(본부장 박세직 민자의원)는 25일 하오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모금대회를 가졌다.대회장인 박 의원,이원식 경북부지사,기독교인,일반시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는 개떡·주먹밥 등 6·25음식먹기,종교행사,특별강연 등의 순으로 하오 9시까지 진행됐다.
모금된 성금중 70%는 구미 선산 김천지역 농협에 보관중인 쌀을 매입,중앙본부로 보내 북한 소말리아 등지로 전달되며 20%는 대구·경북지역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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