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는 11일 회사와 예식장 등에 침입해 전문적으로 금고를 털어온 김일회씨(25·무직·주거부정) 등 3명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특수강도)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용재씨(33)를 수배했다.경찰에 의하면 김씨 등은 지난달 17일 상오 1시께 서울 성동구 능동 (주)대원제약 건물 1층 창문을 드라이버로 뜯고 들어가 금고 5개를 장도리 등으로 부수고 당좌수표 3백93매 등 모두 18억8천여만원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5차례에 걸쳐 32억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