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한국음반협회가 공동주최하는 93대한민국 영상음반대상에서 「사랑하니까」의 신승훈이 골든디스크대상, 한국VTR의 「한국의 소리 백년」이 골든비디오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12일 쉐라톤 워커힐호텔 가야금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서태지와 아이들 김종서 김건모 김수희 015B 설운도 신효범 이승환 이문세 김원준이 골든디스크본상을 수상했으며 박정운 최유나가 장려상을, 최연제가 인기상을 받았다.
골든비디오상부문에서는 (주)서울프로덕션의 「한국의 명시」가 비극부문 우수작품상(극부문 해당작 없음)을 수상했으며 이를 연출한 양윤식씨가 감독상을 차지했다. 이밖에 SKC각본상은 「월남, 월남전 그리고 따이한」의 임만혁씨, SKC기술상은 「한국의 소리 백년」의 김벌레씨, SKC외국비디오상은 「탐험의 세계」의 (주)에덴프로덕션에 각각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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