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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프랙틱」 전국순회 강연/수술않고 디스크환자 등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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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프랙틱」 전국순회 강연/수술않고 디스크환자 등 치료

입력
1995.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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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허리나 목디스크환자의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카이로프랙틱(CHIROPRACTIC) 전국 순회강연회가 열리고 있다. 한국아이씨아이연구소(소장 양홍모)는 미국 카이로프랙틱전문의사인 낸시 노드(전 미국 LA올림픽팀 주치의)박사를 초청, 18∼25일 국내의사들을 대상으로 카이오프랙틱 활용방법을 소개하고 있다.카이로프랙틱은 체열 영상촬영기, 피부온도 특수분석기, 자세 분석기 등 특수진단기기를 이용, 환자의 신경·혈관·근력의 이상유무를 점검한 뒤 권총형태의 조절기로 이상부위를 가격해 척추의 비틀림이나 이탈을 바로잡아준다. 양소장은 『카이로프랙틱을 이용하면 수술하지 않고도 척추이상을 치료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치료대상은 디스크외에도 자동차사고 후유증이나 좌골신경통, 요통, 두통, 어지럼증, 견비통 등 척추신경계통의 이상질환자이다. 현재 미국에는 약 4만여명의 카이로프랙틱전문의가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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