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안경호 기자】 항일독립운동가 김주성옹이 25일 하오 1시40분 광주 북구 운암동 금호타운 2동 102호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일본 도요(동양)대를 졸업한 김옹은 독립운동동지를 규합하다가 체포돼 후쿠오카(복강)형무소에서 1년3개월간 옥고를 치렀으며 82년 목포 홍일중 교장으로 정년퇴임 했다. 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발인 27일 상오 9시30분, 장지는 대전국립묘지 독립유공자묘역. (062) 528―1939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