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0일 올들어 9월말까지 내국인들이 해외에 나가 물품을 구입하거나 현금서비스를 받는데 쓴 신용카드 사용액은 12억3,840만달러(1조105억3,440만원, 9월말 환율 달러당 816원 적용)로 작년 같은기간의 5억5,100만달러의 약 2.25배에 달했다고 발표했다.이는 같은 기간 총 해외여행경비지출액 56억5,510만달러(4조6,145억6,100만원)의 21.89%를 차지하는 것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신용카드 해외사용액이 총 해외여행경비에서 차지한 비중은 11.60%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