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 해외CB 500억원 발행 결의
1999/01/11(월) 18:32
서울증권은 11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무보증 후순위 방식으로 500억원(약4,200만달러) 규모의 해외 사모전환사채(CB) 발행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CB 발행은 서울증권이 조지 소로스 퀀텀펀드 회장의 자본 유치를 추진하는 가운데 나왔다.
서울증권은 이에 앞서 28, 29일 진행되는 1,000만주 유상증자 때 발생하는 실권주를 전량 퀀텀펀드를 통해 인수케 하는 방식으로 지분참여를 유도하고 나머지 지분은 구주나 해외 CB를 인수토록 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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