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에버 애프터’에서 여주인공인 신데렐라 역할을 맡았던 영화배우 드류 배리모어(25)가 MTV의 쇼 사회자 톰 그린(28)을 '백마 탄 왕자’로 선택했다.배리모어의 홍보담당자인 에디 마이클스는 배리모어와 그린이 열흘 전에 약혼했다고 11일 밝혔다.
영화 '로드 트립’에 출연했던 그린은 현재 MTV의 '톰 그린 쇼’의 사회자를 맡고있다.
두 사람은 3월 그린이 고환암으로 수술을 받았을 때 배리모어가 병실을 지키면서 친해졌다. 11월 개봉될 영화 '찰리스 에인절스’에서 배리모어는 카메론 디아즈, 루시 리우와 나란히 주역을 맡았으며 그린은 카메오로 출연한 인연도 있다.
그린은 총각이지만 드류모어는 94년 제레미 토머스와 9개월간 결혼생활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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