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석달간 SK텔레콤에서 KTF와 LG텔레콤으로 옮겨간 휴대폰 번호이동가입자가 69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번호이동성센터가 지난 3개월간 번호이동가입 실적을 집계한 바에 따르면 1월 30만명, 2월 18만명, 3월 20만명의 SK텔레콤 가입자가 이탈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KTF를 선택한 사람은 40만7,502명, LG텔레콤은 28만1,151명에 달했다.
/정철환기자 plomat@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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