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상(삼성전기)과 전재연(한체대)이 2004눈높이코리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8강에 올랐다.세계랭킹 20위 박태상은 1일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단식 16강전에서 대표팀 동료 이현일(세계랭킹 3위·김천시청)을 2-0(15-11 15-7)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여자단식의 전재연은 대만의 쳉샤오치를 2-0(11-6 11-6)으로 따돌리고 8강에 합류했다. 혼복의 김동문(삼성전기)―나경민(대교눈높이)조도 8강에 올라 62연승을 이어갔다.
/여동은기자 deyu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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