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교사가 교감폭행 중상
알림

교사가 교감폭행 중상

입력
2004.04.02 00:00
0 0

초등학교 교사가 학교운영비 문제로 시비 끝에 교감을 폭행, 중상을 입힌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1일 경북 울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오후 10시께 울진군 온정면 O초등학교 김모(50) 교감이 자신의 사택에서 김모(34) 교사에게 폭행당해 눈 주위 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5주의 중상을 입고 포항시내 병원에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김 교사는 이날 오후 7시께 동료교사 7,8명과 함께 신임교사 환영회식을 하던 중 김 교감과 학교운영비 사용방법을 놓고 시비를 벌였다. 김 교사는 이를 사과하기 위해 동료교사 1명과 함께 밤 10시께 김 교감의 사택을 찾아갔다가 다시 시비가 붙어 김 교감의 얼굴을 때려 상처를 입혔다.

이 학교 이모(55)교장은 김 교사에게 주의조치만 취한 뒤 지난달 말에야 울진교육청에 폭행 사건을 보고했다.

/울진=정광진기자 kjcheon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