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3일 공석중인 마케팅연구소장 자리에 박흥수(52·사진)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KT는 지난해부터 삼성에버랜드 이사보 문기학씨를 부동산 분야 전문 임원으로, 청와대 문화관광비서관 차영씨를 마케팅분야 임원으로, 전 ADL 한국지사장인 정태수씨를 경영컨설팅 분야 임원으로 각각 임명하는 등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왔으며, 박 소장은 6번째다. 박 소장은 ‘신제품개발’, ‘크로스마케팅 경영전략’ 등을 저술한 마케팅전략 분야의 전문가로 삼성출판사 사외이사와 연세대 마케팅전략 연구센터 소장을 역임했다.
정철환기자 plomat@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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