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작년 조세부담률 19.6%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작년 조세부담률 19.6%

입력
2006.07.31 23:55
0 0

지난해 우리나라의 조세부담률(국내총생산(GDP)에 대한 세수 비율)은 19.6%로 미국, 일본 보다는 높았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28.2%)보다는 낮았다.

31일 재정경제부가 외국인의 한국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영문으로 발간한 '한국에 관한 실용 경제정보 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조세부담률은 2004년 19.5%보다 0.1%포인트 증가한 19.6%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조세부담률은 2000년 19.6%에서 2003년 20.4%까지 증가했다가 다시 줄어들었다. 1인당 세부담액으로 환산해보면 330만원 가량으로 추정된다.

2004년 OECD 자료를 기준으로 보면 한국의 조세부담률은 멕시코(15.4%) 일본(15.8%) 미국(18.7%)보다는 높지만, 프랑스(27.5%) 영국(28.9%) 등 유럽 주요국보다는 크게 낮은 수준이다.

이진희 기자 river@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