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 매물로 하락 마감
장중 2,000선을 뚫고 순항하다 오후 들어 급락으로 돌변했다. 이날 지수는 뉴욕증시의 ‘애플효과’에 힘입어 2,003.20까지 올랐지만 외국인의 선물 매도와 프로그램 매물이 급증하면서 결국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9일만에 1,966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2,245억원과 77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 NHN 이틀째 강세
경계 매물로 막판에 하락했다. 이날 지수는 해외 증시 강세로 800선을 회복했지만 후반 들어 개인 중심의 경계 매물이 쏟아지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90억원과 78억원어치를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은 44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NHN(3.02%)이 이틀째 강세를 지속했고, 다음(0.64%)도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오름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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