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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내가 양조위랑 닮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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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내가 양조위랑 닮았다네요"

입력
2008.02.14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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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스타 유덕화로부터 양조위 닮았다는 일화 공개

“내가 양조위랑 닮았다네요.”

국민배우 안성기가 홍콩 영화스타 유덕화로부터 양조위를 닮았다는 일화를 공개했다.

안성기는 14일 오전 11시 SBS 파워FM(107.7MHz) <이승연의 씨네타운>에 특별게스트로 출연했다.

안성기는 영화 <마이 뉴 파트너>(감독 김종현ㆍ제작 KM컬쳐)의 홍보차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따뜻하고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줬다. 안성기는 “<묵공>이라는 중국 영화를 촬영할 때 유덕화로부터 토니 룽(양조위)를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다. 내가 웃으면 정말 똑같다며 놀라워했다”며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DJ 이승연 역시 “정말 닮았다. 깊이있는 웃음이 똑같지만 안성기씨가 200배 더 깊다”며 추켜세웠다.

안성기는 이밖에도 꽃미남으로 화제를 모은 장남 다빈군의 얘기와 스노보드를 배운 점 등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즐거운 수다꽃을 피웠다.

안성기는 3월6일 조한선과 부자 형사로 등장하는 <마이 뉴 파트너>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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