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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전자책으로 본다/ 인터파크 '비스킷'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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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전자책으로 본다/ 인터파크 '비스킷' 서비스

입력
2010.06.0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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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는 1일 전자책(eBook) '비스킷'으로 한국일보를 비롯한 국내 15개 신문 매체를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한국일보를 비롯한 각 매체에서 직접 선별, 편집한 뉴스가 매일 자동으로 다운로드 되는 형식이다. 비스킷 단말기를 슬립모드에 두면 자동 3G 네트워크에 접속해 신문을 내려 받기 때문에 별도로 조작할 필요가 없다. 또 기사 검색 및 날짜별, 섹션별 보기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비스킷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매체는 한국일보, 서울경제, 스포츠한국, 경향신문, 동아일보, 부산일보, 세계일보, 스포츠칸, 스포츠동아 등 15개 매체이며 정기간행물로는 동아비즈니스 리뷰, 한경비즈니스, 샘터, 좋은생각, 행복한 동행 등이다.

비스킷으로 신문 구독을 하면 매월 종이신문 구독료 대비 65~75% 저렴한 4,900원을 지불하면 된다. 6~12개월 장기 구독시 구독료를 최대 50%까지 할인해 준다.

박천훈 인터파크 비스킷 사업부장은 "3G가 지원되는 비스킷 신문구독 서비스는 매일 새벽 누구보다 일찍 신문을 보게 된다"고 말했다.

임현주기자 korearu@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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