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앞에 쇼핑몰과 호텔 등 은평뉴타운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11일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은평구 진관동 79의 15, 88의 13번지 5만452.2㎡에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의 ‘은평뉴타운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2일 밝혔다. 이곳은 용적률 490.36%를 적용 받아 최고 31층 아파트 730가구와 오피스텔, 쇼핑몰, 호텔 등이 들어선다. 중앙 건물은 북한산 전경을 가리지 않게 최고 12층 이하로 설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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