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 기간 동안 여론조사의 열세를 뒤집고 당선된 권선택 당선자는“시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의 편에서 사람을 위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977년 20회 행정고시에 수석 합격하며 내무관료 생활을 시작한 그는 노무현정부시절 청와대 인사비서관을 지내고 열린우리당으로 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됐으며 2008년에는 자유선진당으로 18대 국회의원에 재선됐다. 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낙선 한 후 2012년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에 입당해 시장에 도전했다. 그는“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지역간 격차 해소,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망 구축, 안전한 대전 만들기 등 공약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수의(59)씨와 2남 ▦대전 59세 ▦대전고 ▦성균관대 경영학과 ▦대전시 행정부시장 ▦청와대 인사비서관 ▦17,18대 국회의원
허택회기자 thhe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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