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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작고 세척 편한 기화식 가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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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작고 세척 편한 기화식 가습기

입력
2014.06.2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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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엔텍

^생활가전 전문업체 로엔텍(대표 권혁상)은 기화식 가습기 ‘인꼬모’를 론칭했다.

^인꼬모는 건조한 방에 젖은 수건이나 빨래 등을 널었을 경우 수분이 증발함에 따라 세탁물이 건조되고 실내 공간에는 가습효과가 이뤄지는 ‘자연 기화’를 착안해 개발됐다. 수조에 장착된 가습 필터가 수조의 물을 흡수하고 공기 중으로 증발시킴으로써 공기대류현상에 의해 실내의 습도를 올려주는 방식이다.

^기존 가습기는 가열식이나 초음파 방식으로 초과 가습의 위험이 있다. 그로 인해 집먼지 진드기와 곰팡이의 증식이 활발하고 가열식의 경우 환경호르몬이 배출되는 단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관리 시 세척이 어렵고 소음이 크며 전력 소비량도 매우 높다. 여기에 가열식으로 뿜어져 나온 수증기로 인한 안전 사고를 유발했다. 반면 인꼬모는 세균이나 유해물질이 공기 중으로 날아가지 않는 것은 물론 수조의 탈부착이 용이하며 물통 내부를 둥글게 처리해 세척이 편리하도록 설계했다. 또 감성을 자극하는 조명과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나다.

^인꼬모는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4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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