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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 아이스크림 "흘러내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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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 아이스크림 "흘러내리지 않아요"

입력
2014.06.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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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팩토리

^준팩토리(대표 조춘호)가 ‘지팡이 아이스크림’을 개발, 국내 유명 관광명소에서 볼거리와 먹거리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지팡이 아이스크림은 기존의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담는 콘(과자)이 작아 아이스크림이 녹아 흘러내리는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콘 위에 아이스크림을 담아 올리는 방식이 아닌 옥수수 뻥튀기 과자 안에 아이스크림이 들어가는 방식을 채택했다.

^특히 상온의 온기를 막아 소프트 아이스크림의 반동결 상태를 오랜 시간 유지시켜 쉽게 녹지 않고 기존의 콘보다 바삭바삭한 식감을 제공한다. 이 때문에 아이스크림이 흘러 내려 손에 묻을 염려가 전혀 없다.

^준팩토리는 현재 서울 인사동과 명동, 전주에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은 “지팡이 아이스크림은 먹는 사람뿐 아니라 보는 이들도 눈을 뗄 수 없어 자체 홍보효과가 높고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미국, 남미, 중국, 일본, 동남아 등지에서 수입문의가 많아 해외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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