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이치소프트(대표 김민호ㆍ www.mhsoft.co.kr)는 전국 초중고의 스마트스쿨에 꼭 필요한 솔루션 ‘유클래스(U-Class)’ 를 개발했다.
유클래스는 스마트스쿨에 구축돼 있는 무선 AP를 활용해 전자교탁의 선생님 PC와 학생 스마트패드를 연결, 양방향ㆍ참여형 수업을 진행한다. 양방향 화면전송은 선생님의 화면을 학생에게, 학생의 화면을 선생님에게 전달하며 수업에 필요한 영상ㆍ소리ㆍ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 능동적인 수업을 진행하기 위한 파일전송, 파일회수, 판서 기능도 갖고 있다.
유클래스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화면 전송 알고리즘을 사용해 빠르고 안정적인 양방향 화면전송을 보여준다. 윈도우 OS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OS에도 적용돼 어떠한 디바이스에도 양방향 화면전송을 할 수 있다. 전자교과서에 적용된 동영상, 음성을 모두 공유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유클래스는 세종시 스마트스쿨 사업을 시작한 738개 교실에 도입됐으며 서울, 경기도, 제주도, 경남, 충북, 충남, 전남 등 전국 초중고에서 사용하고 있다. 또한 농어촌에도 스마트스쿨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전남지역 농어촌 학교에는 유클래스와 함께 전자칠판, 무선 AP, 학생 스마트패드가 도입됐다.
엠에이치소프트 관계자는 “전국 스마트스쿨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학생 스스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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