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오건강이 추석을 맞아 국산 발아 참기름 3종을 5만~8만원대의 특별기획 선물세트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들 기획 상품은 38년 만에 가장 이른 추석인 것을 고려해 상품 품질 유지를 위해 추석 직전 생산량을 충분히 확보해 신선도를 유지하도록 했다.
청오건강은 8월 말까지 추석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5% 이상 늘어났다. 이는 안심 먹거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로 가공식품 보다는 우리 국산 원료로 만든 선물세트에 선호도가 증가되고, 바른 먹거리 확산에 따른 관련 상품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전체 물량을 지난 추석보다 15% 확대했다.
김경순 청오건강 대표는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발아기름 기획세트와 차별화된 발아잡곡 실속세트로 선물의 즐거움과 안심하고 받을 수 있는 마음을 더한 것이 특징”이라며 “선물세트의 물량 확보와 가격 안정화를 통해 좀더 합리적이 선물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국산 원료를 발아시켜 상품을 만드는 청오건강은 안정적인 원료 확보를 위해 원료를 계약재배하고 있으며, 친환경 가공업체로는 국내 최다의 유기가공식품을 인증 받은 2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업체다.
안민구기자 am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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