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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가슴 울리는 '미생' 명대사 함께 보기

입력
2014.10.31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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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텨라, 그것이 이기는 것이다. 우리는 아직 다 미생이다."

윤태호 원작의 만화 '미생'이 직장인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2012년 포털 다음에 연재된 후 인기를 모았던 웹툰 '미생'이 케이블채널 tvn에서 배우 임시완, 강소라 주연의 드라마로 재탄생됐다.

'미생'은 열한 살에 한국기원 연구생으로 들어가 프로바둑기사만을 목표로 살아가던 청년 장그래가 입단에 실패하고 종합상사에 인턴, 계약직으로 입사해 회사라는 새로운 세계에 적응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직장인들의 평범하지만 치열한 일상을 담아 가슴을 울리고 있는 '미생'의 명대사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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