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대구아트스퀘어, 12~16일 대구엑스코
미술견본시장(아트페어)과 청년미술프로젝트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2014 대구아트스퀘어’가 12일부터 16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열린다.
올 대구아트페어에는 한국, 일본, 독일, 프랑스, 미국 등 5개국 96개 화랑이 참여해 현대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보여준다. ‘꿀 사과 대구(Sugar Apple Daegu)’라는 슬로건을 내건 청년미술프로젝트에는 7개국 42명의 청년작가들이 참여, 다양성에 바쳐진 예술을 선보인다.
허두환 대구화랑협회장은 “곽훈, 김창열, 백남준, 최병소를 비롯한 국내 유명작가들의 작품은 물론 니노 무스티카, 데미안 허스트, 데이비드 걸스타인, 무라카미 다카시, 쿠사마 야요이 등 다양한 해외작가들의 작품이 일제히 출품된다”며 “유명작가들의 작품 5,000여점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관람 부탁한다”고 말했다. 입장료 일반 8,000원, 학생 6,000원. (053)421-4774
이현주기자 larein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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