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예술인 자녀들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영균문화재단의 이사장이자 배우 안성기는 24일 재단 사무국에서 2015년도 상반기 예술인 자녀 장학금 전달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국내 영화예술 관련 단체와 한국연극협회의 추천을 받은 예술인 자녀 대학생 및 고교생 12명으로 총 2,7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지난 2011년 1월 재단 창립부터 해마다 두 차례씩 영화와 연극계에서 활동하며 예술발전에 기여한 예술인 자녀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그동안 246명에게 3억7,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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