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부 지역과 캐나다에 기록적인 한파가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뉴욕의 이스트강과 허드슨강도 꽁꽁 얼어붙었다. 한편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 주 할런시 경찰은 추위를 가져온 죄를 물어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의 주인공 '엘사' 를 ‘추위를 끌고 온 죄’로 가상의 수배자 명단에 올린 후 체포한 영상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금발에 파란색 드레스를 입고 렛잇고를 부르며 엘사로 분한 여성은 마을에 있는 분수를 얼리는 죄로 현지 경찰에 전격 체포했으나 이 소동은 현지 병원에 입원한 어린이들을 위로해 주는 이벤트 회사와 경찰이 짜고 벌인 이벤트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리=박주영 bluesky@hk.co.kr
24일(현지시간) 보트 한 척이 허드슨 강에서 얼음을 뚫고 이동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국 동부 지역과 캐나다에 기록적인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4일(현지시간) 브루클린의 이스트리버 강변을 따라 콘테이너 선박이 깨진 얼음을 뚫고 이동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엘사로 분장한 여성이 체포되는 현장. 미국의 한 회사와 경찰이 함께 만든 이벤트로 밝혀졌다. AP 연합뉴스
미국 동부 지역과 캐나다에 기록적인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4일(현지시간) 이스트 강을 따라 컨테이너 선박이 얼음을 뚫고 이동하고 있다.AP 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꽁꽁 얼어붙은 뉴욕항에서 스태튼 아일랜드 페리 보트가 이동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뉴욕 브루클릭 브리지 아래 이스트강이 꽁꽁 얼어붙어 있다. AP 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하얀 눈이 덮인 센트럴파크. AP 연합뉴스
24일 뉴욕의 허드슨강에 있는 조지 워싱턴 다리 아래로 유빙이 흐르고 있다. AP 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뉴욕에서 페리 한척이 유빙을 헤치며 이동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허드슨 강의 유빙이 자유의 여싱상 앞을 흐르고 있다. AP 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보트 한척이 꽁꽁 얼어붙은 이스트강을 이동하고 있다.AP 연합뉴스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주인공 '엘사'에 지명수배령을 내린 할런시 경찰 페이스북. 할런시 경찰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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