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스타트업 닥터노마드와 감성 디자인 스타트업 월천상회가 3월1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재단 Y빌딩 7층회의실에서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월천상회 이한상 대표는 “앞으로 글로벌 서비스 전개를 염두에 두고 있기때문에 글로벌 플랫폼 서비스와 제휴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고 밝혔다.
닥터노마드는 올해 초 글로벌 자유여행 토탈서비스를 표방하는 ‘나두플라이’를 출시, 2개월만에 5,000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월천상회는 ‘진짜 달달한 레터, 진달래(www.jindalet.com)’ 라는 모바일에서 자필로 메시지를 작성하면 실물의 카드나 엽서를 수취인에게 발송해주는 감성적 온-오프 하이브리드 서비스로 주목 받고 있다.
닥터노마드 이원세 대표는 ‘나두플라이로 여행하는 사용자들이 자연스럽게 진짜달달한 레터, 진달래로 연결되어,여행의 감동과 느낌을 사진과 손글씨로 엽서에 담아 친구들에게 전달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월천상회 이한상대표는 “양사는 서비스 제휴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파트너로서의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