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가 팬에게 새삼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8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펼친 3집 앨범 투어의 앵콜 콘서트에서 김준수는 “방송이나 활동에 제약을 받으면서도 꾸준히 앨범을 냈다. 그 게 나를 견디게 하는 힘이었고 한줄기 빛을 보는 희망이었다”며 “팬이 없었다면 상상할 수도 없었고, 그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힘든 시간 동안 단단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준수는 50일간 이어진 이번 투어를 통해 일본, 태국, 중국 등에서 15만 관객을 만났다.
심재걸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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