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강호 경북고와 역전의 명수로 거듭난 장충고가 제43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정상에서 맞붙습니다.
두 고교는 28일 오후 2시부터 춘천 의암구장에서 ‘초록봉황’의 챔피언을 가립니다. 경북고는 봉황대기 초대 우승팀(1971년)이자 통산 세 차례 우승에 빛나는 자타 공인의 강호. 이승엽(삼성)으로 대표되는 스타플레이어의 산실입니다. 이에 맞서 프로야구 LG의 맏형 이병규(42)를 배출한 장충고는 지난해까지 4강에 든 적도 없을 만큼 올해 파란을 일으키는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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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경기는 SPOTV 방송(케이블, IPTV)이 중계하고 네이버스포츠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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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vcast.naver.com/v/37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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