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LPGA투어 숍라이트 LPGA클래식에서 박인비의 언더파 가능성을 높게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9일 미국 뉴저지에서 열리는 ‘LPGA 숍라이트 LPGA클래식’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7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9.40%가 1번 선수인 박인비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3번으로 지정된 스테이시 루이스가 75.97%로 2순위를 차지했고, 6번 김효주와 2번 김세영이 각각 70.64%와 65.65%로 높은 언더파 투표율을 기록했다. 반면 4번 양희영(59.05%)를 비롯해 5번 브리타니 린시컴(55.70%), 7번 크리스티 커(60.04%)는 언더파를 기록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3번 루이스(32.53%)가 3~4언더파로 가장 좋은 타수를 기록했고, 박인비를 비롯해 김세영, 양희영, 린시컴, 김효주, 커 등 나머지 6명의 선수는 모두 1~2언더파가 1순위를 차지했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7회차는 29일 오후 6시50분 발매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박종민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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