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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것 아닌' 썸의 신호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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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것 아닌' 썸의 신호 7가지

입력
2015.07.1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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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가 ‘썸’ 이 유행하면서 노래 가사처럼 ‘내꺼 같은’ 썸도 있지만, ‘내꺼 아닌’ 썸도 생겨났어요. 상대를 흔들어놓고 연애는하지 않는, 썸만 타는 일종의 어장관리인데요. 내가 지금 타고있는 썸은 과연 달달한 ‘내꺼 같은’ 썸인지, 상처만 주는 ‘내꺼 아닌’ 썸인지 다음 신호를 확인해보세요!

1. 내가 연락하지 않으면 먼저 연락하지 않는다

좋아하는 관계라면 ‘누가 먼저 연락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을 수 있지만, ‘매번’ 누군가 먼저 연락하는 것은 그 관계가 한 사람 만에 의해 유지되고 있다는 신호다.

2. 스킨쉽을 서두른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빨리 스킨십하는 것은 좋지 않다. 연애를 하지 않아도 당신과 깊은 스킨십을 할 수 있다면, 굳이 연애하지 않으려 할 것이다.

3. 아쉬울때만 나를 찾는다

심심할 때만 나를 찾는 상대에게 나의 존재는 그냥 심심할 때만 생각나는 사람이다.

4. 주변에 내 존재를 말하지 않는다.

나와는 진지한 관계를 생각하지 않거나, 나말고 누군가 있을 수도 있다. 주변에 나를 소개할 때, 어떤 식으로 말하는지도 중요하다.

5. 특정한 시간에만 연락이 온다.

주로 밤 늦은 시간에 연락이 온다. ‘자니?’ 더 나쁜 썸남은 술이 취한 채로만 연락이 온다.

6. 적극적으로 고백하면 대답을 미루고, 답을 돌린다.

위의 신호만으로도 믿을 수 없다면, 먼저 고백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적극적으로 고백했을 때, 당황하며 대답을 미루거나 당신과의 연락이 뜸해진다면 분명한 증거다.

7. 썸만 탄지 3개월 이상이다.

3개월이면 썸도 간질간질하지 않다. 또 지난 3개월동안 위의 신호가 모두 보였다면 이제 이 썸의 유통기한이 모두 지난 것이다.

달달한 썸을 지나 행복한 연애를 하는 커플도 있지만, 혼자만 ‘썸’ 이라고 착각한 어장관리에 상처입은 사람들도 많이 있어요. 내꺼 같은 썸인지, 내 꺼 아닌 썸인지 잘 구분해서 모두 행복한 연애하시길 바래요!

쉐어하우스 제공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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