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놀이터서 낙서하며 배워요

모젼스랩(대표 최이권)은 디지털 놀이터를 구현한 체험형 멀티미디어 플랫폼 ‘플레이월 키즈’를 개발했다.

플레이월 키즈는 첨단 ICT 기술이 융합된 차세대 에듀테인먼트로, 실세계와 가상을 결합한 새로운 교육환경이다. 초대형 300인치 멀티터치스크린에서 여러 사용자들이 직접 손으로 낙서하고 사용자의 손과 발의 움직임을 감지해 낙서와 상호 작용하는 스마트한 체험 교육이 가능하다.

플레이월 키즈는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기 용(피코와 친구들) 캐릭터를 활용해 나만의 친구를 선택해 꾸미고 돌봐주며 함께 뛰어놀 수 있다. 사용자는 아기 용 캐릭터와 함께 3D 드로잉, 모션 게임, 아바타 인터랙션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 상황에 몰입도를 높여주며 유아동의 정서 안정과 인지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플레이월 키즈는 지난 4월 에버랜드 캐릭토리엄에 설치돼 오픈 첫날부터 이용객의 눈길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어린이들은 플레이월 키즈를 통해 내가 그린 그림이 움직인다는 것에 탄성을 자아냈다.

모젼스랩은 플레이월 키즈를 어린이 체험공간과 전시관, 키즈카페 등에 확대 보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