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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마 / 20년 경험과 기술력으로 중동시장 개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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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마 / 20년 경험과 기술력으로 중동시장 개척 나서

입력
2015.07.24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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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마의 자동밸브 제품군
오토마의 자동밸브 제품군

㈜오토마(대표 김은광·사진)는 1992년 창업 이후 ‘글로브콘트롤밸브’ 등 산업용 자동밸브 제조로 20여 년간 한길을 파 온 기업이다. 주력 제품인 산업용 글로브컨트롤밸브는 석유화학플랜트,제철소,발전소,수처리 설비,환경폐수처리장 등에 필수적으로 쓰이는 제품들이다.

오토마의 경우 탁월한 품질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인정받아 최근에는 식음료 대기업의 배관설비에까지 납품하는 등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전문 제조 분야에서 20년 이상 잔뼈가 굵다 보니 ‘오토마’라는 브랜드의 경쟁력도 따라왔다.

물론 품질과 기술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업체는 이를 위해 빠른 납기 준수는 물론 ‘24시간 클레임 대응체제’ 등을 갖춰 클라이언트와의 신뢰를 더욱 두텁게 하고 있다. 매출의 비중은 내수가 90%, 수출 물량이 약 10%를 차지한다.

오토마의 수출국은 미국, 캐나다, 동남아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다양하다. 비좁은 내수 시장을 넘어 수출 확대에 비중을 높이고 있으며, 이를 위해 수출 관련 상담회 등은 빠지지 않고 참여하고 있다.

2013년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및 부천시와 공동으로 중동시장 개척을 위해 두바이, 터키 등의 무역 상담도 다녀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근 화해무드 조성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이란 등의 시장 개척도 기대하고 있다.

김은광 대표는 “20년 이상의 경험과 노하우로 탄탄한 기술력을 확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보다 저렴하면서 튼튼한 제품 생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면서 “철저한 AS서비스를 실시해 판매 이후까지 완벽하게 책임지고 있다”고 자부했다. 2012년 ISO14001, ISO9001을 획득했으며, 이노비즈기업 인증도 받았다. 2015년 7월말에는 부천 관내로 확장이전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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