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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가뭄극복 예산 231억원 긴급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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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가뭄극복 예산 231억원 긴급투입

입력
2015.10.1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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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가뭄극복 예산 231억원 긴급투입

충남도는 가뭄 극복을 위해 긴급예산 231억5,000만원을 투입해 관정개발과 상수도 누수저감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투입되는 예산은 생활용수 분야 93억1,000만원, 공업용수 2억8,000만원, 농업용수 135억 6,000만원 등이다.

생활용수 분야에서는 90억원을 투입해 상수도 관로 누수 저감사업을 벌인다. 도는 보령과 서천 등 6개 시ㆍ군의 상수도 누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치해 유수율을 향상시킴으로써 상수도 절수 효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또 도내 15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빗물 재이용 시설 설치 사업에 2억원을 들이고 내년에 추진할 예정인 지방상수원 조사 용역사업에 1억1,000만원을 투자한다.

공업용수 확보를 위해 보령과 청양지역 농공단지에는 대형 관정을 개발, 정수장치를 설치한다. 내년 봄 가뭄에 따른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100억여원을 들여 22개의 관정을 개발하고 양수장 개ㆍ보수 사업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30억3,000만원을 투입해 저수지 50곳과 지방하천 준설사업도 실시한다.

허택회기자 thhe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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