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천경자 화백 작고, 그녀의 주요 작품 감정가는?
알림

천경자 화백 작고, 그녀의 주요 작품 감정가는?

입력
2015.10.22 13:45
0 0

천경자 화백이 지난 8월 미국에서 작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덩달아 그녀의 주요작품들에 대한 감정가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 자료에 따르면 작년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에서 거래된 천 화백 작품의 평균 호당 가격은 8천250만원으로 전년도(1천532만원)에 비해 크게 오르면서 박수근(1억7천800만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또 지난 2005년부터 10년간 경매시장 낙찰 총액 상위 화가 2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천 화백 작품의 호당 가격은 1천700만원으로 박수근(2억8천만원), 이중섭(1억600만원), 장욱진(3천만원), 김환기(1천900만원)에 이어 다섯 번째로 높았다.

천 화백에 앞선 화가가 모두 오래 전 작고한 작가라는 점을 감안하면 호당 가격으로 볼 때 현존하는 작가 중 최고가 평가를 받았던 셈이다.

사진=천경자(연합뉴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