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경기불황 속에서도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개척자정신으로 창조경영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성장동력을 이끌어내고 있는 기업들이 있다.
이런 기업들의 공통점은 우연을 언제든 성공으로 만들 수 있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비즈니스에 접목시키며 고객감동은 물론 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이끌어 냈다는 점이다.
창조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어떻게 하면 고객들이 원하는 차별화 된 가치를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냐는 점일 것이다.
이에 대한 해답은 현재 창조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보다 구체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에 한국일보에서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력으로 성공적인 창조경영 사례를 이끌어 낸 기업들을 선별하여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의 후원 아래 ‘2015 대한민국 창조경영 대상’을 선정하였다.
이번 창조경영 대상이 국내 중소기업들에게 ‘창조경영’에 대한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는 신선한 자극제가 되기를 바라며 매년 창조경영 대상의 시상을 통해 기업들의 경영의욕을 고취시키고 독자들과 기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1997년 설립된 코스테크(주)(대표 민경원)는 제어계측기·검교정기, 실사출력기, 산업용 출력기·커팅기 전문 업체로 고객 요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폭넓은 제품개발을 통해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서울경제에서 ‘2014 중소기업혁신대상’에 선정될 정도로 제어계측 분야에서 탄탄한 실력을 쌓아온 코스테크는 실사출력 장비에 있어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한다.
실사출력 주력 상품인 Valuejet Series는 풍부한 경험과 수준 높은 기술력으로 한국시장에 최적화된 프린터기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코스테크는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UV제품의 성능별, 사이즈별 라인업을 완벽하게 구축, 내구성이 강한 산업용 평판 커팅플로터의 라인업도 추가하였으며, 기존 날염시장에 새로운 솔루션으로 제안 가능한 텍스타일 시스템을 구비하였다.
코스테크는 세계적인 선진기술 제품을 도입해 국내 텍스타일 디지털 업계와 인쇄시장에 최적화된 프린팅 및 커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커팅부터 출력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술력이 코스테크의 경쟁력”이라고 말하는 민경원 대표는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 구현을 위해 전 세계 관련기술을 접목, 해답을 제시하는 세계 1등 기업이 되기 위해 직원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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