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가 무심한 듯 시크한 화보 컷을 공개했다.
이광수는 한 영화전문지와의 화보 촬영에서 카메라 셔터에 맞춰 여러 가지 표정과 포즈를 유연하게 선보였다. 올 블랙 의상으로 댄디한 멋을 뽐냈다. 무심한 듯한 눈빛으로 바닥에 누워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계절감이 묻어나는 루즈핏 오버사이즈 코트에 운동화를 매치하여 세련된 모습에 캐주얼함까지 돋보였다.
이광수는 첫 주연인 영화 '돌연변이'에서 8kg짜리 생선탈을 쓰고 연기했던 소감을 털어놨다. 이광수는 "박구를 표현해내는 게 쉽지 않을 거라 예상하면서도 해내고 싶었다"고 말하며, 이어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했던 깊은 고민도 전했다. 또 "내가 가진 다양한 얼굴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밝혔다.
이광수는 지난 22일 개봉한 영화 '돌연변이'로 국내는 물론 해외 영화계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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