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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지 도희, 연기에만 집중...타이니지로 활동은 어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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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지 도희, 연기에만 집중...타이니지로 활동은 어려울 것

입력
2015.11.1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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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에 전라도 소녀로 열연한 타이니지의 도희가 연기에 집중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도희의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은 한 매체를 통해 도희가 '아빠는 딸'(가제, 김형협 감독)에 캐스팅된 사실을 알리며 "타이니지가 해체를 한 것은 아니다. 도희도 탈퇴를 한 것은 아니지만 당분간 연기에 집중하려고 한다. 현재 나머지 두 멤버(제이민, 민트)들은 태국에서 2인조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도희는 잠정적으로 가수 활동을 중단하고 연기쪽에만 집중할 예정이다"라면서 도희가 타이니지로 다시 활동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현재로선)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여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도희는 현재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 콩순이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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