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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은경 전 소속사, "대신 빚 갚아왔다' 형사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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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은경 전 소속사, "대신 빚 갚아왔다' 형사고소

입력
2015.11.24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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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은경의 전 소속사 측 관계자는 11월 23일 한 매체를 통해 "지난주 신은경을 명예 및 신용훼손 혐의로 민사고소 했다. 이후 오늘 형사고소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신은경이 진 빚 2억 이상을 우리 쪽에서 계속 갚아왔다"며 "해당 사실 외에는 더 자세한 입장을 밝힐 수 없다. 추후 변호사를 통해 입장을 밝히던지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신은경은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후 지난 10월 드라마 '왔다 장보리'와 '내 딸 금사월' 등을 만든 드라마 제작사 지담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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