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24대 회장에 채종일 교수 선출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지난달 24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2015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어 24대 회장으로 채종일 부회장(서울대 의과대학 기생충학교실 교수)을 선출했다. 채 신임회장은 서울대 의대 졸업 후 서울대 의학연구원 감염병연구소 소장, 대한기생충학회 회장, 대한의사협회 학술이사를 역임했다. 채 신임회장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藥이 되는 밥상 레시피’ 공모전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성 장흥군수)가 '藥(약)이 되는 밥상 레시피 공모전'을 14일까지 개최한다. 공모전은 최근 메르스 등 전염병 확산의 근본 원인이 면역력 약화라고 보고 이에 대한 경각심과 인식을 널리 일깨우기 위한 목적이다.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 접수는 홈페이지(www.medi-meal.com)를 통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대상, 금상, 은상, 장려상 등 10팀을 선정한다.
심초음파학회, ‘굿바이 혈전!’ 캠페인
한국심초음파학회(이사장 신준한 아주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국내 정맥혈전색전증 질환 인식 증진을 위해 ‘굿바이, 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 일환으로 1일부터 23일까지 전국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캠페인은 한국심초음파학회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정맥혈전색전증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예방과 치료 중요성을 알리기 위함이다.
한국룬드벡, 항우울제 ‘브린텔릭스’ 출시
한국룬드벡은 항우울제 ‘브린텔릭스(성분명 보티옥세틴브롬화수소산염ㆍ사진)’를 출시했다. 브린텔릭스는 기존 항우울제와 차별화되는 다중작용 메커니즘 항우울제로 우울증에 관여하는 세로토닌 수용체 조절과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를 통해 우울증을 억제한다. 특히 세로토닌 뿐아니라 다양한 신경전달물질 활성을 늘려 뇌 속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을 맞춘다.
신풍제약, 조루치료제 제네릭 승인받아
신풍제약은 세계 최초 조루 치료제 프릴리지의 제네릭 ‘프레야지정 30ㆍ50㎎’ 2개 제품에 대한 국내 승인을 받았다. 이 제품은 2009년 출시된 다폭세틴염산염을 주 성분으로 하는 조루치료제 프릴리지의 제네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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