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질풍노도의 시기인 ‘사춘기’를 겪습니다. 반려견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개춘기’를 겪는다고 하는데요. 사실 개춘기는 개가 일부러 반항을 하는 게 아니라 생후 2~6개월 (사람으로 치면 3,4세)이 되었을 때 육체적, 정신적으로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내는 행동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 행동을 문제 행동으로 여기기도 하지요.
이 때 반려견을 무작정 혼내거나 포기하기 보다 이해하면서 올바른 행동으로 바꿀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반려인의 역할입니다. 강아지의 사회화 과정을 돕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기획·글=고은경기자 scoopkoh@hankookilbo.com 상수현 인턴기자(숙명여대 미디어학부 4)
디자인= 김경진기자 jinj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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