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중국에서 조회수 20억회를 넘어서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6일 ‘태양의 후예’ 홍보사 블리스미디어에 따르면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방송되고 있는 ‘태양의 후예’의 누적 조회수가 이날 20억회를 넘었다. 블리스미디어는 “‘태양의 후예’ 동영상은 회당 조회수가 약 1억회 이상을 기록 중”이라며 “인구 13억명인 중국에서 종방하지 않은 드라마의 누적 조회수가 20억회를 돌파한 것은 극히 이례적”이라고 주장했다.
블리스미디어는 ‘태양의 후예’의 남녀 주인공 송중기와 송혜교가 중국 내 미디어 아티스트 지수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라제기기자 wender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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