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공과 골프 파우치백 제조업체인 투어윈은 골프공 ‘타미드볼’과 파우치 등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타미드볼’은 투어용 수준인 압축강도 75의 코어를 적용하였고 332개의 딤플이 공기 저항을 감소시켜 일반 골프공에 비해 타구 비거리를 10% 증가시켜준다. 부드러운 퍼팅감으로 방향성 및 정확도를 향상시켜 주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타미드 파우치’는 타미드볼 12개가 포함돼 있으며, 지구와 달을 형상화한 문양과 옐로우, 그린, 오렌지 등 감각적인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투어윈은 (주)늘보와 공동 개발한 거리측정기가 내장된 ‘캐디 파우치’도 선보였다. 파우치에는 인공위성과 연동되는 NFC칩이 있어 스마트폰을 태깅하면 어플을 통해 비거리와 코스정보, 풍향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업체 관계자는 “캐디 파우치는 출시와 함께 한국골프소비자모임 협력 업체로 등록돼 향후 각종 대회에서 경기진행요원들이 사용해 경기 운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스타그램 ‘Tourwin’ 계정을 팔로우하고 응원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하여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투어윈은 지난해 타구감 및 비거리 향상을 경험할 수 있는 ‘투어윈볼’과 골프공, 심볼라이너, 실리콘마커, 네임펜 등 다양한 경기 용품이 담긴 ‘투어윈파우치’를 출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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